독일

독일 헤른후트의 모라비안공동체 기도모임

글: 김진영 선교사(SWM선교회 대표)

18세기초 전 유럽에서 예수를 믿는 신앙으로 인해 핍박을 받던 모라비안 성도들을 보호한 진젠도르프(Zinzendorf)가 기도와 선교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1727년 8월 13일 모라비안 공동체에 부어진 성령의 역사는 그후 24/7기도 운동으로 시작하여 100년이상 전 세계에 수많은 모라비안선교사들을 파송했던, 역사의 현장인 독일 헤른후트(Herrnhut)의 모라비안공동체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모임에는 28개국에서 온 120명의 기도동역자들이 모여 열방과 민족들 가운데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와 부흥에 대해,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시작된 기도와 선교 운동이 전 세계를 향한 부흥이 시작된 것처럼 모든 민족들 가운데 다시 기도와 선교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이 모임에서 분단된 한국의 통일을 위해, 분열과 미움과 분노가 있는 한국 백성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임하도록 모든 기도자들이 통성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제목

  • 모라비안 공동체에 부어진 성령의 역사가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계속되어 온 열방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소서. 특히 다음 세대 가운데 부흥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 분단된 한국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임하여 분열,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