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많은 핍박 가운데서 믿음을 지킨 이집트 교회 가운데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글: 김진영 선교사(SWM선교회 대표)

저희가 이번 이집트를 방문하는 목적은 터키교회개척 사역과 이집트 선교사 동원을 위한 것입니다. 우선 저희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멀지 않은 모카탐 동굴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한 마을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곳이 바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는 쓰레기 마을입니다. 이들은 신앙 때문에 그들이 사는 지역에서 쫓겨나 살고 있습니다. 신앙 때문에 쫓겨난 이들은 공동묘지에 집을 짓고 살거나 산으로 가서 살고 있는데, 쓰레기를 주우며 삶을 연명하기에 아주 가난하게 살며 삶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이집트에 약 2000년동안 수많은 핍박과 환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킨 교회들 가운데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 난민과 이슬람권을 향한 선교비전을 가진 성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YWAM 책임자 레다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선교훈련을 받은 분들이 이미 100여명이 되고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추수할 일꾼들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 이집트교회에 계속적인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소서
  • 이집트에 있는 선교훈련을 받은 분들이 터키, 중동과 이슬람권 국가들에 파송 되어 각 지역의 교회개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하소서
  • 이집트 카이로 교회에서 터키, 중동과 이슬람권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많은 청년 선교사들을 일으키고 보낼 수 있게 하소서